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LS 로켓 (문단 편집) == 예정된 발사 미션 == 2021년 기준 현재 확정된 주요 페이로드로는 [[오리온 다목적 유인 우주선]]만이 확정되어 있다. 컨스틸레이션 계획 당시에도, 그리고 아르테미스 계획으로 부활했을 때도 SLS 로켓의 제1목적은 오리온을 띄우기 위함이었으니 당연한 것. 아르테미스 계획을 처음 발표할 당시 [[아르테미스 1호]] 미션은 2020년 SLS 블록 1의 첫 발사에 [[오리온 우주선|오리온]]을 실어 보내 무인 시험 비행으로 달의 궤도를 돌고 올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등으로 예산이 부족해 지연. 계속 연기된 끝에 현재는 2021년 11월 22일 이후 발사 예정인 상태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해당 미션에는 워낙 페이로드 용량이 넉넉한지라 지구 바깥에서의 탐사를 목적으로 하는 다른 위성 14개가 같이 실려 올라갈 예정이다. 그렇게 지연되고 지연되던 개발 및 미션 끝에, 2021년 10월 23일, [[아르테미스 1호]]를 위한 '''[[https://youtu.be/dP4KkSEdvjM|첫 SLS의 준비가 완료되었다.]]''' 두 번째 발사 계획 [[아르테미스 2호]]는 승무원을 태운 유인 달 궤도 비행 예정으로 2023년 또는 그 이후에 실시될 예정이나 의회에 제출한 보고서에도 추정 예산액이 없을 정도로 불확실하다. 의회도 아직은 별 관심 없어하는 분위기라 아예 예산 추산을 포기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유인 달 착륙 미션을 위한 아르테미스 3호와 아르테미스 4호까지가 확정되어 있는 미션이며, 아르테미스 3호까지 블록 1, 그리고 아르테미스 4호에서 블록 1B를 사용하게 된다. 그리고 이후의 예정된 발사 미션은 없는 상황. NASA가 가지고 있는 계획은 2년마다 3번의 SLS 발사를 진행하는 정도까지 로켓 생산 페이스를 끌어올리는 것이다. 이렇게 끌어올린 생산 역량은 적어도 2020년대 후반까지는 전적으로 [[아르테미스 계획]]에 투입할 계획으로, 이 기간 동안에는 다른 미션에 SLS을 투입할 수는 없다고 못박아버렸다.[[https://spacenews.com/supply-chain-artemis-program-limits-sls-use-for-science-missions/|#]] 그래서 위에서 예정된 과학 탐사선들은 각자 다른 로켓을 찾아 떠나게 되었는데, 유로파 클리퍼 계획의 경우 2024년 [[스페이스X]]의 [[팰컨 헤비]]로 발사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SLS의 고체 부스터의 발사 진동이 예상보다 심해 탐사체의 강도 보강에 큰 추가 예산이 필요한 점도 문제가 되었다. 심지어 팰컨 헤비는 SLS 발사비용의 1/10 값도 안되는 1억 7800만 달러로 계약했는데, 스페이스X가 계약을 따내기 위해 대폭 할인해 제시한 금액임을 감안해도 SLS 로켓이 민간기업 발사체들과는 도저히 경쟁 자체가 안되는 수준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확인시켜줬다는게 뼈아픈 부분. 이래서야 아르테미스 계획으로 달 몇 번 보낸 후에 새턴 V 처럼 또 다시 폐기되는 결말을 맞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불안감을 감출 수 없을 듯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